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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생각/집사의 책리뷰28

[300번 대 책 리뷰] 초예측 코로나-19를 예견한 사람들이 전세계 몇 명이나 있었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우리는 더욱 미래를 앞서 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모여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본다.이 책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유명한 석학들이 모여 미래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은 인류에게 닥칠 세 가지 위기로서 1. 핵전쟁, 2. 지구온난화(기후변화), 3. 과학기술에 의한 실존적 위기 라고 예측한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든 생각은 세계의 미래에 대해서 논하는데 '미국'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는 생각이었다.미국이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세계의 대빵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왜 대통령이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에 대해서 너무 많이 인터뷰이가 물어본 경향이 적지 않아 있다고 본다... 이 대목.. 2020. 5. 16.
[300번 대 책리뷰] 노오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 습관이 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항상 노오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내가 노오력을 하고 있는가 의심스럽기도 하고...매번 의심에 차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듯하다. 그렇게 매번 니???그게 말이 되는가. 일본스러운 마케팅 비법을 녹여낸 제목이지만 - 귀가 얇은 나는 또 읽기 시작했다. ㅎㅎㅎ 책은 1시간만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얇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 10가지 비법을 은유적인 이야기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그냥 가볍게 읽기 좋은 듯하다. 궁금하신 분은 가볍게 교보에서 빠르게 서서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니 - 궁금하신 분들은 가서 가볍게 읽어보시길 바란다. 또한 역시 얇고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이다.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주제는 역시 '한국은 금융문맹이다'라는 것.누구보다도 한국인의 경제 상황을 걱정하며 '주식 사기' 붐을 .. 2020. 5. 16.
[300번 대 책리뷰]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코로나-19, AI 혁명, 4차 산업혁명 등등 심지어 세계적 석학들도 미래를 예견할 수 없는 지경에 왔을 때, 나는 더욱 더 책을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벌써 30대의 중반이 되어가는 마당에 후회로 점철된 나의 20대를 다시 한 번 반복하고 싶지 않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바로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20대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뭐든 되라면 되라지'라는 마음으로 여러 조언들(엄마, 아빠의 조언도 마찬가지로) 듣지도 찾아보지도 않았다. 내가 뭘 잘 알고 있다고... 그러다가 내가 이럴 줄 알았지...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코스기 토시야 지음, 이정은 옮김 이 책을 더 빨리 접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현장에서 책과 찍은 사진... 나의 40대는 아.. 2020. 5. 10.
[100번 대 책리뷰] 결국은, 자존감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했는지 요새들어 심리학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최근 책 부분에서 '자존감'이라는 키워드가 유행이었던 적이있다. '자존감 수업', 자존감이라는 이 말이 왜 유행이 되었을지는 사회심리학적으로 고찰해봄직 하다. 사회가 점점 개인주의로 변함으로써 점점 자신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자신, 즉 자존감을 버리고 사회에 적응해야하나 많은 고민이 들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책에서 답을 찾으려는 움직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하루만에 쉬리릭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다. 다작가인 '사이토 다카시'의 저작들이 우리나라에 꽤 많은 책들이 번역되어있다. 2020년 최근만 하더라도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를 출간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른 저작만 .. 2020. 4. 18.
[100번 대 책리뷰] '단단한 삶' 나답게, 자립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코로나-19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한순간에 안정적이였던 삶이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과연 우리는 '단단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남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요새 여러 의문과 생각이 많이 들게 되었다. 그래서 집어든 책은 유유출판사 '야스토미 아유미(前-아유무, 트렌스젠더로 이름 개명하심)'의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며 떠오른 생각들과 주변에서 들었던 인생에 대한 명제라고 일컬어지는 문장을 생각해보도록 한다. 평상시에 기존의 생각들에 대해서 더 깊게, 때로는 다른 방식으로 보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의 목차에서 보이다 싶이 '자립', '친구', '사랑', '화폐', '자유', '꿈의 실현', '자기혐오', '.. 2020. 4. 15.
[300번대 책리뷰] '1일 1행의 기적' 요즘처럼 책을 붙잡으며 해답을 얻고자 절실하게 읽은 적이 없다. 이 생애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걱정없이 살 수 없을까 항상 고민하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자신의 시간을 하루의 대부분을 팔면서 - 개인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언제까지 살아야하는지. 그리고 '정산회담'에서 슈카님이 하신 말처럼 사장님이나 이사님 위치까지는 50대 넘어서 못올라갈 것 같고, 그럼 자영업을 해야한다는 건데 - 30~40대 바짝 벌어야 할텐데 어떻게 하지? 이런 초조함이 든다는 말을 듣는 순간, 공감이 많이 되었다. 그렇다. 초.조.함., 조.바.심 그것만큼 나에게 요즘 관심사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성공하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는 듯도 하다. 이번에 읽은 책은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유근용 작가의 .. 2020. 4. 4.
[100번 대 책리뷰] '인생학교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마음이 심란한 때이다. 나 역시도 반려인의 수입이 끊겨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사태가 언제쯤 끝날 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 정서적으로 이렇게 불안할 때, 책에서 답을 얻고자 한다. 그래서 읽은 책은 인생학교 우선 짚고 넘어갈 개념이 있다 - '정서 건강'과 '정신 건강'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우울증을 앓거나 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한다. 정신 건강은 질병과 관련한 부정적인 측면이 주로 다뤄지는 반면, 정서 건강은 - 불안 같은 정신질환이나 양극단의 감정을 널뛰기하는 조을증처럼- 훨씬 극단적인 문제의 부재 - 로 정의된다. P.42 - 43 정서 건강은 또한 30세쯤 되면 우울.. 2020. 4. 3.
[100번 대 책리뷰] '사는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그..그렇지? 책 제목부터 깊은 공감으로 강렬하게 다가온다. 삶은 고통의 나날이다. 그렇다. 일어나서 생계를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 또 귀찮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렇다고,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다. 그럼 여기 표지와 같이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이라고 하니 내 이야기가 아니던가 하고 또 귀가 팔랑거리게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마케팅이 참 잘 먹힌단 말이야...) 그렇게해서 읽게 된 책 '사는 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리뷰를 시작해보자. 이 책이 100번 대에 위치해 있다는게 에세이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일단 큰 목차를 보면 아래와 같고, 대량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1. 나는 어쩌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 2.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 2020. 3. 27.
[300번 대 책리뷰] '도쿄대 교양학부 생각하는 힘의 교실' 생각의 방법이라는게 존재 할까?! 항상 평상시에 지니는 생각이 있다. 서울대나 다른 명문대 다니는 혹은 다녔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생각을 자주할까. 그 사람들은 단순한 생각을 넘어 있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그러던 와중에 눈에 밟힌 책 '도쿄대 교양학부 생각하는 힘의 교실' ! 이 책을 읽으며 계내들은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다른 생각을 할까 실마리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시작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유명한 '하쿠호도' (왠지 휴게소 호두집 이름 같기도 하지만;;) 마케팅 회사의 주역인 라는 분이시다. 저자는 '학교를 떠나면 답이 없는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 때 여러 사람들과 혹은 개인이 어떻게 효율적이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알아 낼 수 있을까'에서 시작된다. 그가 제시한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하는 생각하.. 202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