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10 [300번 대 책리뷰] '팍스, 가장 자유로운 결혼' 다양한 가족 형태를 꿈꾸며 지금 저조한 출산율에 의해서 많은 미래의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많은 커플들은 만남부터 결혼, 임신까지도 망설이고 있는 상황이다. 먼저 시작해보면 결혼이라는 장치에서부터 걸리게 되는데, 초호화 결혼식이 아니더라도, 예물부터해서 결혼식장 준비, 양가 부모님 챙기느라 커플의 관계나 미래의 계획 같은 것들에 집중해야할 때, 그 외 것들로 인해 관계가 뒤틀려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그럴 수 있다- 관계가 힘드니깐, 하지만 점점 라이프 스타일이나 자신이 추구하던 장미빛 결혼생활이 아닌 경우, 실망을 하게 되고 결국 파탄에 이르게 되는 경우를 요새 종종 보게 된다. 아닌 경우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정말 24시간을 붙어있는 경우 정말 실망하는 부분이 많은건 만고의 진리인듯 하다. 그렇게 될 경우 .. 2020. 12. 19. [300번 대 책리뷰] 유튜버 김유진 변호사 '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나의 하루는 항상 반사적으로 7시 20분에 일어나 옷만 대충 챙겨입고 집에서 튕겨져 나가기 일 수 이다.정말 하루를 시작하는데 너무나도 정신이 깨어있지 않는 상태에서 바로 나가다보니 항상 하루의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또 하루가 그저 가는 구나 생각을 했었다.이런 하루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을 하던 와중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몇 번 보게된 '김유진 변호사'님의 유튜브 =그 변호사님이 책을 냈다고 하니 궁금해서 어찌 안 볼 수 있겠는가... 또 장안의 화제책으로 보게 되기도 하였고, 그래서 꼭 봐야지하고 도서관 예약내역을 보았더니... 3명이 다 차있다... 안되겠다! 사봐야지! (더 강력한 욕구는... 알라딘의 내년 다이어리를 얻기 위함이기도 하였다... 엣헴!ㅋㅋ)또한 공원생활의 '김태훈의 게으.. 2020. 12. 1. [300번 대 책리뷰] 유튜버 신사임당 'keep going' 킵고잉 나와 같이 월급을 200만원 대로 받으며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면서 - 일을 하는 월급쟁이들은 절대로 이 월급의 쳇바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걸까...? 매일 같이 사람들에 끼어서 가끔 공황장애인가? 싶을 만큼의 사람들의 인파에 심장이 두근두근한 출근길과 퇴근길을 반복하다보면 이게 정말 원하는 일이었는가 싶기도 하다. 이렇게 일하기 위해서 내가 태어났었을까? 그렇지 않다면 이 돈을 벌러가는 행위를 신경 안 쓸만큼 벌면 되는 것 아닌가 - 이 돈을 벌러가는 행위에 대해서 나는 대학원을 나와서야 직시 했던 것 같다. 노동이 얼마나 힘들고 또 힘든지를... 사회초년생일 때도 막연한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되겠지하며 별 생각 없이 다녔기 때문에 나이가 갈 수록 점점 사회생활이 버거워짐을 더더욱 느꼈다. 그렇게 되면서.. 2020. 11. 25. [700번 대 책리뷰]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굉장히 오랫만에 책 리뷰를 해보는 듯하다. 어떤 사람은 돈을 벌고, 어떤 사람은 돈을 더 벌기 바라지만 자기 소득 이상의 부를 창출해내지 못한다. 왜일까? 그런 생각에 나를 반성하기도 해보고, 많이 반성도 해본다. 그래서 남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그리고 이 나약한 정신을 어떻게 붙들어 맺는지 궁금하여 읽어보기 시작한 책들이 몇 권 있다. '나는 퇴근 후에 사장이 된다' '킵고잉 keep going' 그리고 지금 읽은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 리뷰를 하게 된 '좋아하는 일을 끝까지 해보고 싶습니다' 라는 책은 우연히 서재를 돌다가 '제목과 목차에 있는 내용이 괜찮을 것 같아' 하고 그냥 뽑아 읽게 된 책인데 - 뜻 밖의 발견이라는 표현이 적절한 책이었다. '나는 퇴근 후에 사장.. 2020. 11. 23. [300번 대 책리뷰] 억만장자 시크릿 아이들과 내 가족들이 아플 때 걱정없는 수준의 돈을 가지고 싶다. 언제쯤 나는 이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에 이 책을 들게 되었다. 이 중에서도 번 것보다 적게 써야한다는 것과 자신이 모든 것들이 없을 경우 어디서부터 시작할꺼냐는 물음에인터넷에서 물건을 팔겠다는 말에 무릎을 탁치게 되었다. 내가 팔고 싶은 것은 무엇이며, 무엇을 팔 수 있을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p. 51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라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신의 주변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무언가를 불평하는 대신 조치를 취하자. - 자신의 환경에 책임을 지라는 것이다. 환경이 우리를 만든다. 우리가 자라온 방식, 주변 사람들의 생각 등은 모두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잭 코윈은 억만장자가 되려면 삶과 .. 2020. 7. 27. [300번 대 책리뷰] 언니의 독설 김미경 작가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알게 된 건 2019년부터 시작된 유튜브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솔직히 김미경 작가의 책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TV에서 보게 된 그녀의 모습은 억척스러운 아주머니의 모습은 나에게 그닥 와닿지 않았었다. 하지만 나에게 유튜브의 세계로 풍덩 빠지게 끔한 '신사임당'의 동영상을 보며, 그가 자기 계발 책들 읽으며 더욱 발전해 갔으며 특히 '김미경' 강사님의 책을 인생책처럼 생각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다. 그래서 김미경 작가의 유튜브에 마침 신사임당의 인터뷰가 올라오게 되었고, 그녀의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언니의 독설 제목에서 보여지기는 20-30대 여자를 타겟으로 '언니'가 들려줄 것 같은 조언이지만, 남자인 신사임당이 봤을 때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 2020. 6. 17. [300번 대 책리뷰] 노오력하지 않아도 잘되는 사람에게는 작은 습관이 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항상 노오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내가 노오력을 하고 있는가 의심스럽기도 하고...매번 의심에 차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듯하다. 그렇게 매번 니???그게 말이 되는가. 일본스러운 마케팅 비법을 녹여낸 제목이지만 - 귀가 얇은 나는 또 읽기 시작했다. ㅎㅎㅎ 책은 1시간만에 다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얇고 빠르게 읽을 수 있다. 10가지 비법을 은유적인 이야기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그냥 가볍게 읽기 좋은 듯하다. 궁금하신 분은 가볍게 교보에서 빠르게 서서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니 - 궁금하신 분들은 가서 가볍게 읽어보시길 바란다. 또한 역시 얇고 빨리 읽을 수 있는 책이다.이 책을 관통하고 있는 하나의 주제는 역시 '한국은 금융문맹이다'라는 것.누구보다도 한국인의 경제 상황을 걱정하며 '주식 사기' 붐을 .. 2020. 5. 16. [100번 대 책리뷰] '사는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그..그렇지? 책 제목부터 깊은 공감으로 강렬하게 다가온다. 삶은 고통의 나날이다. 그렇다. 일어나서 생계를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 또 귀찮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렇다고,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다. 그럼 여기 표지와 같이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이라고 하니 내 이야기가 아니던가 하고 또 귀가 팔랑거리게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마케팅이 참 잘 먹힌단 말이야...) 그렇게해서 읽게 된 책 '사는 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리뷰를 시작해보자. 이 책이 100번 대에 위치해 있다는게 에세이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일단 큰 목차를 보면 아래와 같고, 대량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1. 나는 어쩌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 2.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 2020. 3. 27. [300번 대 책리뷰] '도쿄대 교양학부 생각하는 힘의 교실' 생각의 방법이라는게 존재 할까?! 항상 평상시에 지니는 생각이 있다. 서울대나 다른 명문대 다니는 혹은 다녔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생각을 자주할까. 그 사람들은 단순한 생각을 넘어 있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그러던 와중에 눈에 밟힌 책 '도쿄대 교양학부 생각하는 힘의 교실' ! 이 책을 읽으며 계내들은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다른 생각을 할까 실마리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시작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유명한 '하쿠호도' (왠지 휴게소 호두집 이름 같기도 하지만;;) 마케팅 회사의 주역인 라는 분이시다. 저자는 '학교를 떠나면 답이 없는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 때 여러 사람들과 혹은 개인이 어떻게 효율적이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알아 낼 수 있을까'에서 시작된다. 그가 제시한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하는 생각하.. 2020. 3. 26. 이전 1 2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