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민3

[300번 대 책리뷰]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코로나-19, AI 혁명, 4차 산업혁명 등등 심지어 세계적 석학들도 미래를 예견할 수 없는 지경에 왔을 때, 나는 더욱 더 책을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벌써 30대의 중반이 되어가는 마당에 후회로 점철된 나의 20대를 다시 한 번 반복하고 싶지 않아,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바로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20대에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뭐든 되라면 되라지'라는 마음으로 여러 조언들(엄마, 아빠의 조언도 마찬가지로) 듣지도 찾아보지도 않았다. 내가 뭘 잘 알고 있다고... 그러다가 내가 이럴 줄 알았지... 「30대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들」, 코스기 토시야 지음, 이정은 옮김 이 책을 더 빨리 접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삶의 현장에서 책과 찍은 사진... 나의 40대는 아.. 2020. 5. 10.
[100번 대 책리뷰] '단단한 삶' 나답게, 자립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기 위하여 코로나-19의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한순간에 안정적이였던 삶이 흔들리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한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과연 우리는 '단단한 삶'의 태도를 가지고, 남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요새 여러 의문과 생각이 많이 들게 되었다. 그래서 집어든 책은 유유출판사 '야스토미 아유미(前-아유무, 트렌스젠더로 이름 개명하심)'의 이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이 겪었던 삶에 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며 떠오른 생각들과 주변에서 들었던 인생에 대한 명제라고 일컬어지는 문장을 생각해보도록 한다. 평상시에 기존의 생각들에 대해서 더 깊게, 때로는 다른 방식으로 보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의 목차에서 보이다 싶이 '자립', '친구', '사랑', '화폐', '자유', '꿈의 실현', '자기혐오', '.. 2020. 4. 15.
[100번 대 책리뷰] '사는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그..그렇지? 책 제목부터 깊은 공감으로 강렬하게 다가온다. 삶은 고통의 나날이다. 그렇다. 일어나서 생계를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 또 귀찮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렇다고,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다. 그럼 여기 표지와 같이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이라고 하니 내 이야기가 아니던가 하고 또 귀가 팔랑거리게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마케팅이 참 잘 먹힌단 말이야...) 그렇게해서 읽게 된 책 '사는 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리뷰를 시작해보자. 이 책이 100번 대에 위치해 있다는게 에세이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일단 큰 목차를 보면 아래와 같고, 대량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1. 나는 어쩌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 2.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 2020.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