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4 [100번 대 책리뷰] 결국은, 자존감 마음이 답답하고, 울적했는지 요새들어 심리학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최근 책 부분에서 '자존감'이라는 키워드가 유행이었던 적이있다. '자존감 수업', 자존감이라는 이 말이 왜 유행이 되었을지는 사회심리학적으로 고찰해봄직 하다. 사회가 점점 개인주의로 변함으로써 점점 자신의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자신, 즉 자존감을 버리고 사회에 적응해야하나 많은 고민이 들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책에서 답을 찾으려는 움직이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이 책은 하루만에 쉬리릭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책이다. 다작가인 '사이토 다카시'의 저작들이 우리나라에 꽤 많은 책들이 번역되어있다. 2020년 최근만 하더라도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를 출간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다른 저작만 .. 2020. 4. 18. [100번 대 책리뷰] '인생학교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마음이 심란한 때이다. 나 역시도 반려인의 수입이 끊겨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사태가 언제쯤 끝날 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 정서적으로 이렇게 불안할 때, 책에서 답을 얻고자 한다. 그래서 읽은 책은 인생학교 우선 짚고 넘어갈 개념이 있다 - '정서 건강'과 '정신 건강'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우울증을 앓거나 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한다. 정신 건강은 질병과 관련한 부정적인 측면이 주로 다뤄지는 반면, 정서 건강은 - 불안 같은 정신질환이나 양극단의 감정을 널뛰기하는 조을증처럼- 훨씬 극단적인 문제의 부재 - 로 정의된다. P.42 - 43 정서 건강은 또한 30세쯤 되면 우울.. 2020. 4. 3. [100번 대 책리뷰] '사는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그..그렇지? 책 제목부터 깊은 공감으로 강렬하게 다가온다. 삶은 고통의 나날이다. 그렇다. 일어나서 생계를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 또 귀찮게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렇다고,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다. 그럼 여기 표지와 같이 '아무리 노력해도 항상 제자리걸음인 사람들을 위한 성공처방전'이라고 하니 내 이야기가 아니던가 하고 또 귀가 팔랑거리게 되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나는마케팅이 참 잘 먹힌단 말이야...) 그렇게해서 읽게 된 책 '사는 게 귀찮다고 죽을 수는 없잖아요' 리뷰를 시작해보자. 이 책이 100번 대에 위치해 있다는게 에세이식으로 되어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 일단 큰 목차를 보면 아래와 같고, 대량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1. 나는 어쩌다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 2. 있는 그대로의 나로 충분.. 2020. 3. 27. [애완용품] 대형견 딱맞는 산책줄 찾기 저희 집은 허스키 + 시바(?) 그리고 허스키 + 시바(?) + 진돗개(?)로 있는 개를 2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nos bébés] - 7마리 고양이와 2마리 개와 함께 살게된 이야기 저희 집 아이들과 같이 큰 아이들을 위한 대형견 산책줄은 너무나도 한국에서는 선택이 한정적이어서 직구를 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직구도 너무 어려울 듯하여 국내 인터넷 마켓에서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어렵사리 구해서 산 산책줄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일단 산책줄을 사게 될 경우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줄은 바로 이것이죠. 하지만.... 바로 이렇게 얇디 얇은 줄이 19kg 이 갑자기 움직이게 될 때 , 이 몸무게를 이겨낼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금방 뜯어져.. 2020. 3.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