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맘2 [300번대 책리뷰] '1일 1행의 기적' 요즘처럼 책을 붙잡으며 해답을 얻고자 절실하게 읽은 적이 없다. 이 생애에서 내가 원하는 대로 걱정없이 살 수 없을까 항상 고민하기 때문이다. 매일 매일 자신의 시간을 하루의 대부분을 팔면서 - 개인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고 언제까지 살아야하는지. 그리고 '정산회담'에서 슈카님이 하신 말처럼 사장님이나 이사님 위치까지는 50대 넘어서 못올라갈 것 같고, 그럼 자영업을 해야한다는 건데 - 30~40대 바짝 벌어야 할텐데 어떻게 하지? 이런 초조함이 든다는 말을 듣는 순간, 공감이 많이 되었다. 그렇다. 초.조.함., 조.바.심 그것만큼 나에게 요즘 관심사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성공하는 법, 마음을 다스리는 법에 대한 책들을 많이 읽는 듯도 하다. 이번에 읽은 책은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유근용 작가의 .. 2020. 4. 4. [100번 대 책리뷰] '인생학교 <정서적으로 건강해지는 법>'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마음이 심란한 때이다. 나 역시도 반려인의 수입이 끊겨 매우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사태가 언제쯤 끝날 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 정서적으로 이렇게 불안할 때, 책에서 답을 얻고자 한다. 그래서 읽은 책은 인생학교 우선 짚고 넘어갈 개념이 있다 - '정서 건강'과 '정신 건강'은 별개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우울증을 앓거나 망상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 한다. 정신 건강은 질병과 관련한 부정적인 측면이 주로 다뤄지는 반면, 정서 건강은 - 불안 같은 정신질환이나 양극단의 감정을 널뛰기하는 조을증처럼- 훨씬 극단적인 문제의 부재 - 로 정의된다. P.42 - 43 정서 건강은 또한 30세쯤 되면 우울.. 2020.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