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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생각/집사의 책리뷰

[300번 대 책 리뷰] 초예측

by Zulo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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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예견한 사람들이 전세계 몇 명이나 있었을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우리는 더욱 미래를 앞서 보고 싶어하는 욕구가 모여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본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유명한 석학들이 모여 미래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은 인류에게 닥칠 세 가지 위기로서

1. 핵전쟁, 2. 지구온난화(기후변화), 3. 과학기술에 의한 실존적 위기 라고 예측한다.



이 책을 읽고 가장 든 생각은 세계의 미래에 대해서 논하는데 '미국'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는 생각이었다.

미국이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세계의 대빵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가 왜 대통령이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에 대해서 너무 많이 인터뷰이가 물어본 경향이 적지 않아 있다고 본다...


이 대목에서 흥미로웠던건 '오바마' 덕분에 트럼프가 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었다.

이제 KKK 같은 백인자경단은 없어졌지만 - 오바마로 인해서 백인들의 권리에 대해서 많이들 역차별 됐다고 생각하여 이번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민주당은 진보라는 이름으로 여성, 장애, 퀴어, 다문화와 같은 소수 그룹에 치중하여 (그래서 힐러리를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로 선정한 것은 당연한 전략으로 생각든다.) 이 그룹을 못보고 공략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거에서 참패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유명한 석학끼리도 의견이 서로 갈리는 부분이 있어, 흥미로웠다. 

특히 인공지능에 관하여서도 인공지능이 인류를 더욱 피폐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과 아니면 인류를 더욱 편안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하였다.


앞으로 10년 후에는 또 얼마나의 변화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 

인류가 다른 생명체들과 조화롭게 미래를 해쳐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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