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시간에 쫓겨 사는 듯한 기분을 안겪어본 적이 있는가.
주말에도 '한국인 병'이 도져서 자기 자신을 그냥 두면 안될 것 같은 심경에 이 시간을 어떻게 쓰면 좋을지 동동 거린 적은 없는가. 이런 생각에 다른 이들은 어떻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볼 수 있는 책이 있다.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 '시간 전쟁'
이 책의 저자 '로라 밴더캠'은 TED에서 한 강연을 통해 잘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저자는 4아이의 엄마!! 이면서도 많은 책을 낸 작가이면서 팟캐스트까지 운영하고 있다!
상상만해도 살인적인 스케쥴일 것 같다.
그런데 어떻게 그녀는 자신의 커리어까지 놓치지 않으면서 많은 일을 할 수 있었을까.
그녀는 여러가지 우리가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던 시간에 대한 관념들에 대해서 고찰하게 만든다.
p. 98
시간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지 않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시간을 충실히 살면 그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 알게 된다.
뒤를 돌아보며 기억을 소중히 여길 때 우리는 진정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이렇게 시간을 자신이 어떻게 쓰고 있나 반추함으로 인해서 자신의 수돗꼭지가 어디서 새는지 깨달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사이트에서 PDF와 엑셀 파일로 자신의 시간을 재볼 수 있는 서식을 제공한다.
아래 이 사이트에서 이메일을 구독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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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에서만 경험했던 분기별 목표, 계획을 자신의 인생에도 짜보도록 한다.
ㅇ 버킷리스트에 '커리어' '인간관계' '나' 이렇게 세 가지 범주를 만든다.
ㅇ 많은 자기계발서가 자신의 장례식에서 읽힐 추도사를 생각해보라고 한다. 이 충고에 따라, 자신의 장례식에서 추도사를 할 사람들을 그려본다. 그들이 당신과 친밀한 관계를 맺었다는 증거로 어떤 것들을 이야기 할지 생각해본다. 당신이 그들에게 갖는 애정이 잘 드러나는가?
ㅇ 분기별 목표를 정할 때에도 버킷리스트와 동일한 세 개의 범주를 이용한다.
각 분기마다 커리어에 대한 목표, 인간관계에 대한 목표, 나 자신에 대한 목표를 설정한 뒤 한 해를 기준으로 기한이 적절히 분배된 열두 개의 계획을 만든다. 분기별 목표는 새해 다짐보다 훨씬 더 효과적인 접근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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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자신을 매번 뒤돌아 보며 반성하게 만들도록 하여,
전의 나보다 더 기억에 많이 남을 추억들을 만들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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