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62 - 목표를 정하고 목표를 향해 노력해나가고 있을 떄에도 '어떻게 하면 좋을까'하고 불안해질 때가 있는 법이지요. 그럴 땐 정답은 보이지 않고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되곤 합니다. 그래도 도망치지 않고 진지하게 노력과 공부를 지속한다면 뜻밖에 그 무언가가 등 뒤를 밀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것은 필사적으로 노력한 대가로 하늘로부터 받는 영감이자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직원들에게도 "신이 불쌍히 여겨, 도움의 손길을 내려줄 정도로 필사적으로 노력하세요. 그러면 분명 하늘의 계시가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p.168 - 실험에서 사용한 기구를 물로 닦는 뒤찮고 단순한 작업도, 아니 그런 단순 작업이야말로 정성껏 조심스럽게 해야만 한다. "신은 세심한 부분에 머문다"는 독일 격언처럼 일의 본질은 세심한 부분에 있다. 좋은 결과는 세심함을 잊지 않는 자세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일을 한다는 것은 무슨 걸 말하고 있는 걸까 -
나는 왜 매일 출근을 하고 있는 걸까. 매일 매일 물으며 일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자기를 수양하듯이 자기자신을 일에서 찾고자 시작했다.
올해는 일과 행복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며 또 하루하루 살지 않을까.
그래서 다니는 곳이 맘에 안든다면 자신이 스스로 일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시도해도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마치 신사임당이 말한 것처럼 "단군이래 돈벌기 좋은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걸 열심히 배우고 또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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