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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생각/집사의 책리뷰

[팬을 만드는 마케팅] 작은 회사에도 팬이 필요한 걸까?

by Zulo 2022.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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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을 많이 하지 않을까?

우리 식당에도 '단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나도 역시 그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식당에 단골이 많아져서 매번 메뉴가 바뀔 때마다 오셔서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아가셨으면 하는...

 

그런데 ! 이 책 < 팬을 만드는 마케팅 > 에서는 '단골'을 넘어 '팬'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얇은 책이 주는 인상과 달리 굉장히 실용적이며 알차다. 

몇 권의 브랜딩에 관련된 책을 읽었지만, 항상 내용이 매번 예시로만 채워져 있어 아쉬운 마음이 많았다.

유명한 브랜드들의 이미 생성된 이미지와 결과물로만 알려주는 그런 책들을 이제 그만 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브랜드란 뭘까 계속해서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아 또 다시 브랜딩에 관한 책을 찾아보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타고 보시길 바래요~ (http://aladin.kr/p/tPzrY)

 

팬을 만드는 마케팅

‘고객의 신뢰를 얻어 팬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오늘날 필요한 브랜딩이라 정의하며, 우리만의 팬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금 브랜딩을 시작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이제 브랜딩을 시작하

www.aladin.co.kr

 

더구나 저자는 나와 같이 학원 뿐만 아니라 식당까지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니 더욱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겠군 생각도 들어 1독을 빨리 해보았다.

 

이 책의 핵심은 바로 p.34~35 페이지에 다 나와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바탕으로 뒷 부분의 내용이 나열되기 때문에 이 페이지를 보고 바로 실천하기만 해도 기본적인 틀과 이 책의 내용은 모두 다 가져가셨다고 봐도 무방치 않을 것 같다.

 

이 페이지에서는 브랜딩을 왜 자신이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목표와 방법에 대해서 모두 자신이 대답을 하도록 되어있다.

여기서 이 각각 작성을 한 부분들에 대해서 해결 방법을 못 찾을 시, 이 책을 바탕으로 각각 더 자세한 해답들은 다른 책들로 뻗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기에 각 챕터마다 이 저자가 해답을 얻었던 책들을 적어두기도 하여, 나도 역시 그의 괘적을 따라 책들을 읽어보기로 했다. (추후 포스팅 예정!)

 

식당과 학원을 운영을 했던 분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모든 사업의 핵심은 모두 하나로 이어져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으며, 

 

이 책을 읽으며 <장사의 신>의 저자인 '우노 다카시'와 겹치게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항상 본질을 잃지 않으며 손님에게 다가고자 하는 노력.

이 본질을 항상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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