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평상시에 지니는 생각이 있다.
서울대나 다른 명문대 다니는 혹은 다녔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어떤 생각을 자주할까.
그 사람들은 단순한 생각을 넘어 있는 생각을 하지 않을까.
그러던 와중에 눈에 밟힌 책 '도쿄대 교양학부 생각하는 힘의 교실' !
이 책을 읽으며 계내들은 어떤 교육을 받았길래 다른 생각을 할까 실마리를 알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시작해보았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에서 유명한 '하쿠호도' (왠지 휴게소 호두집 이름 같기도 하지만;;) 마케팅 회사의 주역인 <미야자와 마사노리>라는 분이시다.
저자는 '학교를 떠나면 답이 없는 여러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그 때 여러 사람들과 혹은 개인이 어떻게 효율적이며 기발한 아이디어를 알아 낼 수 있을까'에서 시작된다.
그가 제시한 가장 중점적으로 제시하는 생각하는 방법은 '리본 사고'이다.
인풋 >>> 콘셉트 >>> 아웃풋
조사하고 >> 통합하고 >> 구현한다
인풋하는 여러 조사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이 중에서도 문화인류학에서 쓰이는 '에스노그라피'가 흥미롭게 느껴졌다.
---에스노그라피---
조사를 통해 행동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비지니스 영역에 응용한 것. 가설 발견을 목적으로 고객의 행동과 의식을 폭넓게 조사하는 방법.
여기서 또 가장 내세우는 것은 아이디어는 '양에서 나온다'이다.
p.172 콘셉트를 토대로 무조건 많은 양의 아이디어를 내라는 것이다. 많은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한 여러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브레인스토밍입니다. 브레인스토밍은 미국 광고회사 BBDO의 창립자이자 부사장이었던 알렉스 오즈번이 개발한 발상법입니다. '브레인(머리)을 써서 문제에 스토밍(돌격)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여기서 제시한 '많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방법'
1. 아이디어 수를 중요시한다.
2.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든다.
3. 아이디어를 조합한다.
4. 비판하지 않는다.
5. 아이디어는 공공의 것이다.
등등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창의적이며 마케팅을 어떻게하면 좋을지 생각할 때, 이 방법들을 정리한 에버노트 및 다양한 메모 어플에 저장해 두었다가 꺼내 보는 것도 방법일 듯하다.
네이버 링크 '도쿄대 교양학부 생각하는 힘의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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